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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 제대로 하는 법

이 태그는 4개의 글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유형과 공식 암기의 폐해 사례들

수학교육자들 중에서 선행을 무척 반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도 썼지만, 그 이유는 ‘선행’이란 것 자체가 나쁜 것이라서가 아닙니다. 요즘은 무턱대고 ‘선행은 나쁜 것’이라고 믿는 분들이 생겼는데, 학생 개개인을 놓고 보면 선행이란 것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어차피 선행이란 다수를 위한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나 있는 것인데, 그런 기준에 벗어난다고 나쁠리가 있나요. 선행을 반대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선행이란 흔히 … 계속 읽기

[수학 공부에 대한 오해] 이해했다는 느낌 vs. 모르는 것을 구체화한 것

이 글은 [수학 공부에 대한 오해] 시리즈의 일부입니다. 알겠다는, 다 이해한 것 같은 느낌 수학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던 적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수학을 이해했다, 수학책의 내용을 이해했다, 수학 선생님의 설명을 이해했다는 말이 어떻게 다르게 쓰일 수 있는지에 대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저 선생님의 강의는 이해하기가 너무 좋아.” “이 책의 설명은 너무 이해하기가 편하게 … 계속 읽기

읽고 이해하기에 대한 고찰

요즈음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읽기에 대한 고찰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배우지 않은 수학의 일부 글을 선정해서 읽고 그것을 소화해내는 과정을 밟으며 스스로 어떻게 이해를 해나가고 있는지를 관찰하고 그것이 아이들의 방법과는 어떻게 다른지를 생각해봅니다. 제 자신이 생각했던 나의 공부 과정과도 상당한 차이가 있고 추상적으로 이럴 것이다 추측했던 것과도 또 달라서 굉장히 재미있는 실험입니다. 엊그제는 한 학생과 … 계속 읽기

[수학 공부에 대한 오해] 1. 개념 이해하기에 대한 오해

이 글은 [수학 공부에 대한 오해] 시리즈의 첫번째 글입니다.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개념을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지. 개념을 완벽하게 하고 난 후, 문제로 훈련을 하는 거야.” 이젠 아예 귀에 못이 박이고, 아기들조차 알고 있을(?) 수학을 잘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렇게 안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굳게 믿어 의심치 않을 방법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맞는 이야기죠? 그래서 너도 나도 … 계속 읽기